Solution Architect Asso를 공부하면서 인프라에 대해 개념을 정리한다.
VPN (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 사설망)
VPN은 한글로 풀어 쓰자면, 가상사설망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유투브 뮤직을 사용할때 한국의 사용망은 너무 비싸서 사용하는 지역을
사용망이 싼 터키나 아르헨티나로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라고 생각하면 쉽다.
네트워크가 구성되어있고 그 네트워크를 분리하고 싶을때 가상사설망 vpn을 사용한다고 한다.
실제로는 네트워크A와 네트워크B가 동일한 네트워크상에 있지만, 각자 다른 네트워크인 것처럼 작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VPC (Virtual Private Cloud: 가상 사설 네트워크)
VPC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사설 네트워크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AWS, Azure같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많은 인스턴스(EC2/ 객체)들이 물리적으로 동일한 네트워크나 온프레미스에서 돌아가게 되는데, 이를 분리시켜준다고 할 수 있다. VPN과 유사하나,
VPC는 리전에 종속되고 클라우드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이라는 점을 빼면 개념적인 부분에선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SFTP(SSH File Transfer Protocol : SSH 파일 전송 프로토콜)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인터넷에 업로드 할때, SFTP를 이용하면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프로토콜이란, 원격에 있는 서버들끼리 파일을 서로 주고받을때 사용하는 통신규약인데 이를 암호화된
SSH 연결을 이용해서 파일을 서로 주고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Internet Gateway vs Nat gateway
인터넷 게이트웨이는 vpc와 인터넷간의 통신을 허용하는 vpc 구성요소며 인터넷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면 퍼블릭 서브넷의 리소스(ex: EC2 인스턴스) 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고 인터넷의 리소스 또한 서브넷의 리소스에 대한 연결을 시작할 수 있다.
낫 게이트웨이는 인터넷게이트웨이와 유사하게 작동하지만 프라이빗 서브넷의 인스턴스와 연관이 있는데,
프라이빗 서브넷의 인스턴스가 vpc 외부와 연결이 가능하지만 외부는 해당 인스턴스와 연결을 시작할 수 없다는 차이가 있다.
PS: 사실 saa 덤프를 보고 이해가 잘 안갔었다. 1개의 nat만 있으면 될텐데 왜 2개가 필요한지 이해가 잘 안갔었는데, 찾아보니, 가용영역을 넓히고, 그 가용영역에 각각의 퍼블릭서브넷과 프라이빗 서브넷을 놓은 다음 프라이빗 서브넷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역당 1개의 nat을 준것으로 이해함으로써 해결됐다.